[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가뭄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올해 공급가뭄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이후 단 276가구가 공급됐던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과거 강남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던 주거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가 ‘편리한 삶’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분양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단순히 주거와 상업시설을 넘어 업무, 쇼핑, 문화, 교육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무엇보다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해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주거복합단지는 입주민으로서는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투자자와 임차인의 경우 단지 내 고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연내 화룡점정을 찍을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9월까지(9월 30일 청약접수일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대 광역시 중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대구(35개 단지)로 꼽혔다. 이어 부산이 19개 단지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대전과 울산이 각각 7개 단지, 광주가 5개 단지를 기록했다.이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지난해 역시 대구가 43개 단지로 가장 많은 1순위